[날씨] 낮부터 차차 맑아져…오후부터 찬바람
[앵커]
아침에는 하늘이 다소 흐리지만 낮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쌀쌀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서울은 현재 14.2도 보이고 있고요.
그렇게 쌀쌀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오후부터는 제법 바람이 불기 때문에 가을 외투를 챙겨서 나오셔야겠습니다.
지금 서울의 하늘은 구름이 많고요.
충청 이남으로는 하늘빛이 흐립니다.
오전까지 충북과 전북, 영남 곳곳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서해안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까요.
시설물 점검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서해안뿐만 아니라 내륙으로도 바람이 제법 불겠습니다.
찬 바람이 부는 탓에 오후에도 서늘하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 기온은 8도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출근길 기온도 낮은 데다가 찬바람까지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일은 옷을 좀 더 도톰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으로는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로는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겠습니다.
화재 예방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점차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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